"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연설은 준비된 사람을 만들고,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언어의 가장 높은 형태가 바로 글"이라는 베이컨의 말은 진리다. 스마트폰 시대, 두뇌 회전이 빠른 자들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그들 또한 누군가에 의해 기록이 되어야 한다.
좋은 리더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선택한 것을 끝까지 사랑하는 힘과 인류를 향한 측은지심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리더의 이야기는 책으로 기록되어 누군가에게 반드시 읽혀야 한다.